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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경기 만에 시범경기 첫 승 거둬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시범경기에서 일주일이 지난 20일에야 첫 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20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지난해 플레이오프 상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미란다와 이어나온 이영하 공략에 성공하며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선에서는 오재일 선수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올시즌 선발 자리를 책임질 뷰캐넌과 원태인도 이어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삼성은 오늘 경기 전까지 비 때문에 3경기나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 1무 3패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삼성은 시범경기 첫 승에 성공한 반면 상대 두산은 시범경기 시작 이후, 승리 없이 5연패에 빠졌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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