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산업기술 인력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인력 수급 실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최근 5년간 산업기술 인력 부족률은
2015년 3.9%, 2017년 4.3%, 2019년 5.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30인에서 99인 규모 기업의 인력 부족률이
전국 평균 3%보다 높은 6.6%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는 섬유와 화학, 전자 산업 부문,
학력은 고졸과 전문학사에서
부족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주요 원인은 잦은 이직이나 퇴직, 직무수행을 위한 자질·근로조건 부적합 등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