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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태풍으로 독도 접안시설·주민숙소 파손

두 번의 태풍으로 독도 접안시설과 주민숙소가 크게 파손돼 당분간 시설 이용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의 접안시설인 동도의 부두 난간과 선착장 일부가 훼손돼 여객선 접안이 통제되고 있고, 서도 주민숙소의 발전기와 담수화시설 등도 파손됐습니다.

울릉군은 피해액을 11억 6천여만 원으로 집계했는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기상 상황에 맞춰 다음달 접안시설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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