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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시민단체 "성희롱 혐의 달서구의원 사퇴하라"

대구지역 20여 개 시민단체들이 여기자 성희롱 혐의로 피소된 달서구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A 구의원은 출입 기자와 동료 의원을 상대로 도를 넘는 여성 비하 발언을 쏟아냈다"며 "A 구의원이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달서구의회가 제명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해자뿐만 아니라 일부 달서구의원들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서 무리하게 합의를 요구하는 등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면서 "2차 가해 행위를 중단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달서구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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