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넉 달 가까이 중단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절차를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김수문 의원은 오늘 열린 도의회 5분 발언에서 국방부가 통합 신공항 이전 절차를 진행하도록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방부가 지난 1월 29일 주민투표 결과에 대한 입장문만 발표한 채 후속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혼란과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다며, 경상북도가 대구시, 군위, 의성군과 함께 합리적이고 적법한 절차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