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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군 선수단 43명 오키나와행···40일간 캠프 돌입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삼성라이온즈 1군 선수단의 스프링캠프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펼쳐집니다.

이미 지난가을 유망주 선수들을 중심으로 마무리 캠프를 오키나와에서 펼친 삼성은 1월 30일 아침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국해 40일간의 2023 스프링캠프를 펼친 뒤 3월 10일 귀국합니다.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을 중심으로 훈련과 연습경기를 예정한 삼성라이온즈는 2022년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온나손 캠프 선수단을 꾸린 가운데, 김서준과 이병헌, 양우현과 김상민과 같은 기대주들도 여럿 함께 합니다.

1월 31일 출국하는 퓨처스 선수단에는 12명의 신인 선수들을 물론, 김헌곤과 김동엽 같은 익숙한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이번 오키나와 캠프에서 1, 2군 선수단 간의 이동을 통해 건강한 긴장감을 조성해 전력을 극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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