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에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실태를 빅벙커에서 추적한다
- 오늘의 예산 : 906억 6,700만 원 +α는
부산에서 추진 예정인 대규모 수소,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발전사업자가 버는 1년 예상 수익의 합계이다
발전사업자는 발전사업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전에 전력을 판매하는 구조인데
따라서 발전사업자의 예상수익은 모두 시민들의 주머니에서 매달 나가는 전기요금인 것
우리 전기요금과 연관된 발전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을까? 빅벙커가 현장을 찾아가봤다
- 다대포 해상풍력 발전사업 : 산자부의 전기허가가 완료되었는데, 그동안 주민들은 발전소가 들어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 청사포 해상풍력 발전사업 : 산자부의 전기허가가 완료되었는데, 다대포와 마찬가지로 주민들이 발전소가 들어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 장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 전기사업 허가는 나지 않았으나 주민들은 소문에 의해 발전소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명지에코델타시티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 현재 발전사업 변경 허가 신청을 추진 중인데
*위 사업 모두 주민들은 모르는 채 사업 허가가 진행되거나 추진 예정인 것. 주민들 뿐 아니라 관할 지자체 역시 해당 사업 내용에 대해 명확히 모르는 문제가 있었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일까?
*게다가 이렇게 부산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수소,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모두 하나의 업체, 맥쿼리그룹에서 투자 중이었다.
*유료도로와 같은 인프라 사업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눈을 돌린 맥쿼리그룹, 부산의 신재생 발전사업에 투자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알기 위해 부산시에 맥쿼리와의 협약서를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협약서 상 비밀유지 조항으로 인해 공개를 거부했다
우리 동네에 들어설 대규모 수소, 해상풍력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실체를 빅벙커에서 추적한다.
* 매주 목요일 밤 9시 부산MBC, 대구MBC에서 방송
* 출연자 : 배칠수 우지영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