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기획 5부작, 세 번째 시간. 부산과 대구의 시, 구, 군의원들은 우리 지역을 위해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 빅벙커에서 검증해본다.
부산 대구 시, 구, 군의원들의 겸직 현황을 정보공개 청구한 결과
부산대구 전체 의원들 중 약 43%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과연 이 의원들의 본업과 부업이 무엇이었을까?
*지방계약법,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 업체와 지자체는 영리 목적의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이 법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었을까?
빅벙커에서 사업체를 가졌거나 임원으로 겸직 중인 7, 8대 부산대구시의원, 8대 부산대구 구군의원을 대상으로 의원-지자체간의 계약을 전수조사 했다
* 전수조사 결과, 다섯 명의 전/현직 의원들이 지자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모두 지방계약법 위반이었다.
해당 의원들과 지자체는 이 위반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을까? 빅벙커에서 취재해봤다
* 그런데! 전수조사 중, 수상해보이는 계약들을 발견했다. 지자체와 계약을 맺은 업체와 의원 간의 이해관계가 있어보이는 수상한 정황들.
과연 어떤 계약이었으며, 이해충돌의 소지가 없는지 빅벙커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가봤다.
*부산대구 지방의원들은 과연 그 동안 누구를 위해 일했을까?
* 매주 목요일 밤 9시 부산MBC, 대구MBC에서 방송
* 출연자 : 배칠수, 부산시 의원 이성숙, 우지영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