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국 68곳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산과 대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총 사업비 중 약 9,995억 4,600만 원이 시민들의 세금.
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중구 동산동의 경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동산동 골목 곳곳에 만들어둔 화단과 화분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발생한 주민들의 갈등을 조율해야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역할이 부족했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또한 대구 중구 북성로의 경우
근대건출물 리노베이션 사업으로 재생한
근대건축물 4곳이 아파트 재개발로 멸실. 사업 참여주민은 보조금 지원을 받으며 중구청과 해당 근대건축물을 5년 이상 유지하라는 협약까지 했으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던 것.
이 사실에 대해 중구청은 채우지 못한 기간에 대한 지원보조금을 환수했고,
재개발이 주민 동의 하에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우리 세금이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
그 실상은 어떠한지빅벙커가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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