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이슬람 사원 건립 두고 또다시 법적 공방···건축주-시공사 갈등

◀앵커▶대구 북구 이슬람 사원 건립을 두고 반대 주민들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얼마 전에는 북구청이 사원 공사가 부실하다며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건축주와 시공사 사이 갈등까지 불거졌습니다.건축주는 부실 공사 책임을 묻고, 시공사는 공사가 늦어진데 따른 추가 공사비 요구로 맞서면서 법적 다툼으로...

대구‧경북 화요일까지 비나 눈···돌풍·천둥·번개 동반하는 곳도

3월 11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화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에 5~10mm, 경북 북부에 5mm 안팎입니다.경북 북동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3.4도 등 10도에서 ...

[심층] 대구‧경북 이번 겨울 역대 최대 강수량···포트홀 67% 늘었다

도로 위 지뢰 '포트홀'3월 6일 오전 찾은 대구 중구 중앙로역 인근 도로가 움푹 패어있습니다.도로 위 지뢰, '포트홀'입니다.포트홀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차량들은 덜컹거리고 한 승용차는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차선을 물고 가기도 합니다. 비슷한 시각, 대구 중구 명덕역 인근 도로.길이 30cm 포트홀 2개가 잇따라 발...

[심층]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폐쇄 두 달 만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로 재개관···예산·인력은 '싹둑'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2024년 전액 예산 삭감·폐쇄···그리고 두 달두 달간 굳게 닫혔던 대구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불이 다시 켜졌습니다.2023년 12월 31일, 센터가 문을 닫자, 이곳을 이용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신에게 닥치는 생활 속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힘시커 외국인 ...

반복되는 눈·비에···도로 곳곳 '포트홀' 지뢰

◀앵커▶운전하다 움푹 파여 훼손된 도로 때문에 놀라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도로 위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입니다.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포트홀'이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골칫거리입니다.추운 날씨에도 많은 양의 비나 눈이 자주 내리기 때문입니다.미리 발견하기도 쉽지 않고 차가 망가져 낭패를 당하기도 하는데, ...

대구 여성 폭력 피해 상담 늘어…성폭력 상담 최다

대구지역 내 여성 폭력 피해 상담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 여성의전화 부설 여성 인권상담소 피어라에 따르면 2023년 여성 폭력 피해 상담 건수는 2천681건으로 2022년보다 62건 늘었습니다.이 가운데 성폭력 관련 상담이 1,708건으로 가장 많았고, 데이트 폭력 상담이 198건, 스토킹 상담이 128건으로 뒤를 ...

'2023년 경북 산악사고 출동 1,467건'…봄철 산악사고 주의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 출동 건수가 경북에서만 1,4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산악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습니다.소방 당국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2명 이상 동행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대구‧경북 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주말 '꽃샘추위'

3월 8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0도 등 6도에서 10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다.주말도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떨어져 춥겠습니다.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

지난겨울 대구‧경북 강수량 역대 1위···평균기온 2위

지난겨울 대구‧경북 지역에 역대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2023년 겨울철 기후 특성'을 보면, 2023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구‧경북 지역 강수량은 209㎜, 강수일수는 27.8일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남풍이 자주 불면서 ...

경북 김천서 오토바이 전신주 들이받아 운전자 숨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3월 7일 저녁 8시쯤 경북 김천시 대항면의 한 이면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오토바이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 영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