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4일 대구·경북 낮 최고 4~7도…5일에는 경북 곳곳 눈·비

토요일인 1월 4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김천 7도, 안동 5도 등 4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한 달째 발효 중입니다.미세먼지는 대구 '좋음', 경북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다.5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늦은 밤사이 ...

대구·경북 주말에도 추위 이어져···아침 영하권

1월 3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종일 찬바람이 불어 추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4.9도, 영천 4.3도, 문경 2.7도 등을 보였습니다.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3주째 발효 중입니다.주말에도 종일 춥겠습니다. 토요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4도 등 영하...

대구 중구의회 의원 5명, '불법 수의계약' 배태숙 의장 검찰 고발

사진 제공 대구 중구의회불법 수의계약으로 제명됐던 대구 중구의회 배태숙 의장이 또 다른 차명 업체를 통해 중구청과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구 중구의회 의원 5명은 1월 3일 오후 배태숙 의장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2...

이어지는 건조주의보···경북 동해안 산불 위험지수 '높음'

자료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경북 동해안에 3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 위험지수 '높음'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2024년 12월 한 달간 경북에 내린 비는 3mm로 평년보다 적은 데다 강한 바람이 불고, 당분간 비나 눈 예보도 없어 산불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

[속보] 공조본, 체포영장 집행 중단···"계속된 대치로 체포영장 집행 불가 판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중단했습니다.공수처는 "계속되는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집행 저지로 인해 현장 인원들의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 반쯤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경호처를 동원해 영장 집행을 막은 윤 대통령 측의 대응에 ...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공수처, 경호처와 대치 5시간째···경호처장, 여전히 "수색 불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 대통령경호처와 5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1차 관저 정문과 2차 군부대 저지선을 뚫은 뒤 현재는 관저 바로 앞 경호부대와 대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수사관들은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체포·수색 영장을 ...

대구·경북 낮 최고 2~6도···강한 바람에 추위

1월 3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춥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김천 5도, 칠곡 6도 등 2도에서 6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준...

대구 달서구, 폐교 활용한 달서 디지털 창작센터 문 열어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대구 달서구에 폐교를 활용한 달서 디지털 창작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달서구는 2024년 폐교한 신당동 신당중학교 1층 580여㎡에 VR 레이싱과 팝드론 등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와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미디어 놀이터를 마련했습니다.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

경북 청송 단독주택 화재···다친 사람 없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월 2일 저녁 6시쯤 경북 청송군 부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주택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택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 단독주택서 불···4시간 20분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월 2일 10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농암면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집에 있던 60대 남성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9,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붕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