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에 실패한 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낙심하면서도 그 정도에서 온도 차가 느껴진다지 뭡니까요. 해서 경상북도 일부 공무원들이 대구시에 섭섭해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양 자치단체 간의 공조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게 아니냐는 등 말들이 무성한데요. 김연창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대구도 벨...

대구 미분양 아파트 6개월 연속 감소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760여 가구가 감소한 만 560여 가구로 지난 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는 미분양 아파트가 가장 많았던 2009년 1월 2만 천 560여 가구와 비교하면 51%가 줄어 든 것이고, 4년 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어린이회관 운영에 어린이도 참여

대구시 어린이회관의 운영에 어린이도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어린이회관의 전문적인 운영과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와 전문가 등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운영합니다. 모집을 통해 정해지는 자문위원은 어린이 분야 2명과 전시디자인 분야 2명 등 전문가가 4명이며,어린...

대구시 육상대회 대비 호텔 합동 점검

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대구지역 관광호텔 18곳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펼칩니다. 이번 점검은 시청과 구.군청과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서비스와 위생,환경,건축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뤄집니다. IAAF 임원들의 숙소 예정장소인 인터불고대구와 인터불고엑스코, 그리고 특1급 호텔인 그랜드...

육상대회 D-100일 대대적인 행사

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 D-100일인 오는 19일 범 국가적인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행사를 벌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마라톤 코스 이어달리기 행사가 19일 오후 2시7분부터 마라톤 루프코스에서 펼쳐지고 오후 3시 10분부터는 IAAF 회원연맹 국기게양식을 합니다.. 저녁 7시 10분부터는 스타디움...

만평]대구시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

현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경제선도사업의 2차년도 사업 종료에 맞춰 대경권 선도산업지원단이 대구시를 통해 실적을 언론에 알리면서 근거 자료조차도 밝히지 않은 채 부풀려 빈축을 사고 있는데요. 장석구 대구시 신기술사업국장은 "광역경제선도사업단은 대구시도 이사회 멤버로 들어가 있지만 지식경제...

R]광역선도사업 대구·경북 꼴찌

◀ＡＮＣ▶ 정부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비수도권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7개 광역경제권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정책을 펴 왔지만 성과가 미흡합니다. 특히 대구·경북은 신공항사업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큰 손해를 봤습니다. 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는 전국을 7개 광역경제권으로 나눠 30대 선...

만평]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다나

대구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 과정에서 대구가 발전하기위해서는 대구와 경산의 통합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대구와 경산의 통합문제가 다시 공론화 돼 지역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있는데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경산 통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우격다짐으로 해서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

R]정치적 짜맞추기식 결정

◀ＡＮＣ▶ 과학벨트 입지가 대전 대덕으로 결정된 것은 정치적인 결정이었다는 비난도 거셉니다. 여] 처음부터 정치적 이유로 충청권을 의식해 결정해 놓은 뒤 여기에다 짜맞췄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역시 동남권 신공항사업처럼 평가위원회의...

과학벨트 입지 선정은 정치적 이유 때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 선정은 처음부터 정치적 이유로 정해진 뒤 짜맞추기식으로 결정됐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역시 동남권 신공항사업처럼 평가위원회의 채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대덕 확정설이 여권에서 흘러나온 뒤 오늘 최종 결정되면서 사전각본에 따라 정해졌다는 의혹이 증폭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