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 피해조사와 응급복구

경상북도는 어제 강풍으로 인해 도내 비닐하우스 피해가 지금까지 파악된 것만 4천 300여 동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성주가 2천 100여 동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안동과 예천이 각각 천 100여 동, 상주에서도 32동의 비닐하우스가 찢기거나 부서졌습니다. 김천과 상주, 안동에서는 25채의 주택이 파손돼 6가구 6명의 이재...

R]경북 강풍피해 속출

◀ＡＮＣ▶ 어제 오후 경북 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 조립식 주택이 부서지고 비닐하우스 수 천 동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천시 어모면의 한 조립식 주택이 폭격을 맞은 듯 아수라장이 돼 버렸습니다. 지붕과 벽체가 날아가고, 보일러와 ...

개정 친환경농업육성법 오늘부터 발효

친환경농산물의 분류를 간소화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 친환경농업육성법이 오늘부터 발효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개정 친환경농업육성법은 유기,전환기유기,무농약,저농약,일반친환경인 친환경농산물 종류를 유기,무농약,저농약으로 간소화했습니다. 무농약,저농약의 인증 유효기간을 1년에...

대구시,절주 홍보행사 개최

대구시가 보건의 달인 4월을 앞두고 보건소와 알코올상담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절주(節酒) 홍보행사를 엽니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가상음주 체험과 홍보물 나눠주기, 알코올 의존도 검사, 절주 교육과 상담을 합니다. 알코올 상담소 주관으로는 대구지역 청소년 360명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프로그램 집단별 교육을 합...

수돗물 냄새민원 절반 고무관 원인

수돗물 냄새 민원의 절반이 수도꼭지와 연결한 고무관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소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수질민원 천 119건을 분석한 결과 냄새가 38%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냄새 민원 가운데는 수도꼭지와 연결해 사용하는 고무관에 의한 것이 51%로 가...

대구시 공무원 채용계획 변경 공고

대구시가 올해 공무원 채용인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행정수요 변화로 추가 결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사회복지,건축,세무,지적,전산,간호직 선발 예정 인원을 당초보다 18명 늘렸습니다. 증원 직렬 가운데 제 1회 시험에 해당되는 사회복지,건축직은 지난 13일 원서접수가 마감돼 다음달 8일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입니...

대구시,지역연구개발사업 경쟁력 강화나서

대구시가 올해부터 지역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분석·평가를 하기로 하고 '연구개발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대구시는 정확한 정보 분석으로 중복 사업을 방지하고, 시비가 투입되는 연구개발사업은 선정에서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

만평]추호도 서울 갈 생각없습니다.

C&그룹(씨엔그룹)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해운 쪽에 몸을 담아왔던 박명종 씨를 C&우방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는데요.. 자- 신임 대표이사가 마련한 언론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지역 기업으로서의 C&우방의 역할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어요.. 박명종 C&우방 신임 대표이사 "저희가 서울쪽 사업을 많이 하고는 있지...

R]육상대회 재원마련 어떻게

◀ＡＮＣ▶ 2011 대구 세계육상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2천억원이 넘는 돈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막대한 돈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만, 대구시는 흑자 대회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회 유치 막판까지 대구의 발목을 잡은 것은 후원사 문제였습니다. 천 500만 달...

유통업체,육상대회 유치기념행사 잇따라

유통업체들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발빠르게 마련하고 나섰습니다. 대구백화점은 프라자점 외벽에 대구 유치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오는 30일부터 닷새동안 유치기념 경품행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에는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무료 관람 행사도 마련합니다. 동아백화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