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평]꿀먹은 벙어리인 경상북도(1/13)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에다 쌀시장 추가개방을 앞두고 있는 농촌은 온갖 시름 때문에 편한 날이 없는데도 지방정부인 경상북도는 '이 거다 할 만한' 대응방안을 내 놓지 못하고 있는데요. 김충실 경북대학교 농경제학과 교수는, "농업문제는 전국 평균치가 없습니다. 개방화시대에 걸맞는 지역농업 대안을 못 내 놓으면 내...
이태우 2004년 01월 13일 -

환경,상수도 시설에 3천 800억 투자
경상북도는 올해 환경기초시설과 상수도시설 확충에 3천 814억 원을 씁니다. 주요사업별로는 농어촌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446억 원, 울릉도 식수원 개발사업에 25억 원, 간이상수도 보급 사업에 18억 원을 씁니다. 오염으로 자정능력을 잃은 하천에 96억 원을 들여 오염물질을 긁...
이태우 2004년 01월 13일 -

축산물 브랜드 가맹점 시들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축산물 브랜드 가맹점 육성사업이 축산물시장 위축으로 시들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브랜드 가맹점 7개를 새로 만들어 키우기로 하고 예산 13억 8천만 원을 확보했는데, 실제 성과는 가맹점 2개에 4억 원을 지원하는데 그쳤습니다. 가맹점 5개는 대상자까지 선정하...
이태우 2004년 01월 12일 -

도, 인턴공무원 근무 시작
경상북도 인턴공무원 33명이 오늘부터 도청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채용한 올해 제 1기 인턴공무원들은 앞으로 넉 달 동안 경상북도 도청과 사업소에서 근무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모두 90명의 인턴공무원을 쓸 예정인데, 인턴공무원 제도는 경상북도...
이태우 2004년 01월 12일 -

도, 인턴공무원 근무 시작
경상북도 인턴공무원 33명이 오늘부터 도청에서 근무를 시작합니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채용한 올해 제 1기 인턴공무원들은 앞으로 넉 달 동안 경상북도 도청과 사업소에서 근무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모두 90명의 인턴공무원을 쓸 예정인데, 인턴공무원 제도는 경상북도가...
이태우 2004년 01월 12일 -

만평]FTA 어정쩡해서는 안된다(1/1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이 다시 다음 달로 미뤄지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할 행정기관에서는 갈피를 잡지 못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요, 김범연 경상북도 FTA 농업대책팀장은, "국회에서 결론이 나야 중앙정부에서 지원책으로 기금을 설치하고 예산과 법령을 정비합니다. 이 걸 가지고 우리도 ...
이태우 2004년 01월 12일 -

도,사업예산 83% 상반기 집행
경상북도는 체감경기를 살리기 위해 각종 사업예산의 83%를 상반기에 투자합니다. 경상북도의 올해 투자예산은 국가 직접투자사업 2조 9천 564억 원과 도 예산을 합쳐 5조 7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83%에 해당하는 4조 7천 321억 원을 상반기에 배정합니다. 경기를 살리고 내수촉진 효과가 큰 1억 원 이상 공사 발주와 3천...
이태우 2004년 01월 12일 -

저소득층 지원 확대
경상북도는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를 지난 해보다 만 명 이상 늘리는 등 저소득층 지원에 5천 800억 원을 씁니다. 기초생활보장 가구에 지급하는 생계안정자금을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지난 해 89만 7천 원에서 92만 8천 원으로 늘리고 장례비 지원과 학비보조를 확대합니다. 차상위계층 가운데 만성과 난치성병을 ...
이태우 2004년 01월 11일 -

농업경영 컨설팅 사업
경상북도는 농업경영 컨설팅을 원하는 농가와 법인, 가공업체 104개에 컨설팅 비용 7억 7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원예와 특작, 축산, 농산물 가공 분야 법인이나 개별농갑니다. 지원액은 법인은 500만 원에서 2천만 원, 개별농가는 300만 원에서 천만 원까지로, 같은 금액 만큼 자기도 부담해야 합니다. 컨설팅 ...
이태우 2004년 01월 11일 -

만평]투자 유치 브로커도 많습니다(1/11)
경상북도는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연초부터 전에 없이 바쁘게 뛰고 있는데, 자---,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웃지 못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지 뭡니까요, 박남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은, "투자유치를 할라고 뛰어다니다 보면 사기꾼도 많이 만납니다. 소위 브로커들인데요, 진짠지 가짠지 헷갈릴 때도 많습니...
이태우 2004년 0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