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고속철 대비해 시,도 교통체계 정비

◀ＡＮＣ▶ 오는 4월이면 고속철 시대가 열립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시,도가 연계 교통체계를 다시 짭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4월 경부고속철이 개통되면 대구에서는 하루 4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철도 이용객까지 합치면 철도 이용객은 6만 명, 지...

고속철 개통, 연계 교통망

◀ＡＮＣ▶ 오는 4월 고속철 개통은 100년이 넘는 우리 철도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일대 사건으로 파급효과도 엄청날 수 밖에 없습니다. 고속철이 서는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연계 교통망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속철 개통에 맞춰 가장 달라진 것은 대합실이 3배로 넓어진 동대...

산림분야에 집중투자

경상북도는 올해 경주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왕경 도시림'을 복원하는 등 산림 분야에 천 278억 원을 투자합니다. 왕경 도시림 복원사업은 경주 유적지구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엑스포 공원을 상시개방하는데 맞춰 추진하는데 100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경주의 가로수를 모두 향토수종으로 바꾸는 사업입니다. ...

경북도,中企 창업자금 480억 지원

경상북도는 올해 지난 해보다 130억 원 많은 480억 원의 중소기업 창업,경쟁력 자금을 지원합니다. 창업자금은 한 업체에 11억 원까지 지원하는데 땅 매입비와 건축비, 설비자금은 물론이고 공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필요한 운전자금도 포함됩니다. 경쟁력 자금은 기존 중소기업의 시설자동화 연구개발비와 시설 개체비로 한...

열차시각과 구간 일부 조정

고속철 개통준비 때문에 열차운행이 부분적으로 조정됩니다. 아침 8시 대구발 부산행 무궁화 309호 열차와 오전 10시 20분 부산발 대구행 무궁화 312호 열차는 다음 달 2일부터 운행을 중단합니다. 서울-부산간을 오가던 무궁화 201호 열차는 운행구간을 서울-동대구로 줄이는 등 서울-부산간 무궁화호 8개 열차가 서울-동...

소나무 몰래 팔다 덜미

군위경찰서는 야산에서 소나무를 캐서 팔아온 혐의로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사는 송이 판매업자 37살 김 모 씨 등 9명을 붙잡아 김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1월 안동시 길안면 야산에서 시가 150만 원 짜리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를 캐서 판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소나무 7그루, 시가 9...

폭력 갈취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사귀던 여자를 찾아가 '관계를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2살 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변 씨는 자기와 만나던 36살 이 모 여인이 결혼하자 지난 해 12월 이 씨 집을 찾아가 '관계를 남편에 알리겠다'고 협박한 뒤 두 차례에 걸...

부녀자 납치해 성폭행

구미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여자대학생을 납치해서 성폭행한 혐의로 밀양시 상남면에 사는 3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모 대학교 1학년 방 모 양이 만나주지 않는다고 지난 14일 새벽 1시 쯤 구미시 황상동에서 차로 납치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채용 공공 맑음,민간 다소 갬

◀ＡＮＣ▶ 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청년들의 어깨가 축 쳐저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저도 참 힘이 들었습니다만, 오늘 이런 청년들에게 모처럼 희소식을 전할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올해 공무원 채용인원을 크게 늘립니다. 또 지역의 기업들도 지난 해보다는 채용 규모를 ...

공무원 최대 규모 모집

올해 공무원 채용인원이 근래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335명을 뽑았던 경상북도는 올해는 이보다 3배 이상 많고, 최근 12년만에 가장 많은 천 72명을 새로 뽑기로 했습니다. 채용분야별로는 행정직 353명, 토목직 107명 등 일반직 20개 분야 832명과 지도직 64명, 소방직 176명입니다. 행정과 사회복지 등 4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