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공동협력이 살길이다

정부는 요즘 지역별 산업전략을 짜면서 '행정구역에 얽매이지 말고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간 협력 방안을 내 놓으라'고 어느 때보다 강조하고 있는데요. 대구,경북권 부품산업 육성에 관한 보고서를 낸 홍진기 산업연구원 지역산업팀장은, "전국체전을 보면 大邱 대표는 慶北大가, 慶北 대표는 大邱大가 ...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반대 농민시위

국회가 오는 16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인 가운데 경상북도 농민들이 대규모 반대 촉구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 농민회 경북도연맹은 내일 오전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앞에서 대구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비준 동의안에 반대해 달라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농민들은 비준 저지 투쟁계획을 발...

경북개발공사 올해 사업 확정

경북개발공사는 서민을 위한 임대아파트 건설과 경산 압량에 신도시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경북개발공사는 경산 백천지구와 구미 옥계 2지구에 임대아파트 970가구를 짓고 경산 신대와 부적지구에는 3천 800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44만 2천 제곱미터 규모의 택지를 개발해서 경산 압량...

부품소재산업 육성에 총력

◀ＡＮＣ▶ 대구,경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품·소재산업 집적지지만 대부분 업체가 영세하고 기술수준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경상북도가 대구시와 함께 할 야심적인 계획을 내 놨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요즘 수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중인데도 지역산업은 이를...

도,성장유망 7대 전략산업 확정

경상북도의 차세대 성장 유망 7대 전략산업이 중앙정부의 산업 집적 활성화 5개년 계획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산업 집적 정책심의회를 열어 전자 정보기기와 신소재, 철강, 가전, 섬유 의료, 생물, 문화산업을 경상북도의 7대 전략산업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08년까지 계속되는 국가 균형...

독도개발특별법, 환경부는 반대

독도를 개발해서 영유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는 내용으로 국회에 계류중인 독도 개발 특별법안에 환경부가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 환경부는 독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건축이나 매립, 토지 형질변경 같은 생태계 훼손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독도는 동해에 하나 뿐인 ...

만평]이론과 실제는 다릅니다

경상북도는 도청에서 임명하고 있는 부시장과 부군수를 시장,군수가 임명하겠다고 나서는 일이 잦아지면서 여간 신경을 쓰는 눈치가 아닌데요. 남성대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론적으로 따지자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국가시책이 하부조직까지 전달되자면 기초자치단체는 손과 발인데 중간에 신경이 끊겨서야...

부품소재산업 육성 대구,경북 손잡는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시,도를 세계적인 부품소재산업 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한방산업에 이어 다시 손을 잡습니다. 관련 연구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은 내년부터 2천 9년까지 5년 동안 대구,경북권 부품소재 클러스트 구축에 필요한 10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기본방향을 잡았습니다. 4천 530억 원 정도가 들어갈 10...

닭고기 기피,우리만 너무 민감

◀ＡＮＣ▶ 조류독감은 익혀서 먹으면 걱정할 일이 없는데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해 관련업계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오히려 익혀 먹는 닭고기 소비가 늘어나, 우리 삼계탕 수출업체가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재래시장의 ...

경북통상 5년 째 흑자

경상북도와 금융기관이 함께 만든 무역회사 경북통상이 5년 째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북통상은 지난 해 농산물과 농기계류 천 100만 달러 어치를 수출하고 원자재 400만 달러 어치를 수입해 2억 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경북통상은 지난 1999년 이후 해마다 1억 6천만 원에서 3억 원 가량의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