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태풍 매미 복구비 추가 182억 원 지원

경상북도는 지난 해 태풍 매미 피해 복구비로 18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중앙정부로부터 받은 이 번 예산은 지방정부 부담분으로 지난 해 말에도 298억 원을 확보했었습니다. 경상북도가 지금까지 태풍 피해 복구와 관련해서 받은 특별지원금은 모두 480억 원으로 도 본청이 341억 원을 지원받았고, 포항시 10억 원,...

만평]FTA 처리와 경상북도 농정당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한이 어제 처리 시도 네 번 만에 국회를 통과하자, 그 동안 비준을 전제로 대책을 준비해 온 경상북도 농정당국은 너무 오래 끌어온 문제여선지 앓던 이를 뺀 듯 시원해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임광원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은, "기왕 치러야 할 일이라면 빨리 마무리짓...

FTA,경북은 포도에서 승부내야

◀ＡＮＣ▶ 칠레산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우리 농업의 피해가 먼저 포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포도의 절반 가까이를 생산하는 경상북도에서는 벌써부터 농민들의 동요가 심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진수 씨의 시설포도는 1KG에 만 원 쯤은 받아야 수지를 맞출 수 있습니다...

만평] 가만히 있으면 뒤로 처집니다

경상북도는 요즘 수천억 원 씩 예산이 드는 한방산업과 부품소재 산업 육성 방안 같은 장밋빛 청사진을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내고 있는데, 아, 글쎄! '비전도 좋지만 실현 가능성이 어느 정도냐'고 쑤군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새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참여정부가 들어서고나서 지역역량에 따...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상권회복 모색

경상북도는 대형할인점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120억 원을 투자합니다. 영천시장과 안동 풍산, 경주 성동시장 등 7개 시장에는 100억 원으로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점포를 새로 만들거나 보수합니다. 규모가 작은 5일장이 대부분인 나머지 사장들은 도비와 시·군비로 기반시설과 환경시설...

노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

경상북도는 올해 예순 여섯 살 이상 노인과 50대 명예퇴직자들에게 일자리 만 5천 개를 제공합니다. 10개 취업알선센터를 통해 행정사무나 판매원, 경비원 같은 장기 일자리와 취로사업이나 일손 돕기 같은 단기 일자리를 합쳐 만 개를 알선합니다. 참여형 일자리인 환경 지킴이와 급식 도우미, 문화유산이나 숲 생태 해설...

자유무역협정 비준, 이젠 대책이다

◀ＡＮＣ▶ 먼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관련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FTA 국회 통과로 피해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 바로 경상북돕니다. 경상북도가 어떤 대책을 갖고있는지 취재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으로 과수분야에서만 앞으로 10년 동안 5천 9...

휴일 날씨, 맑고 포근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봄 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높은 10도에서 12도로 영상의 기온분포를 보였고, 어제 강하게 불었던 바람도 오늘은 잦아들어 피부로 느끼는 기온은 어제보다 더 따뜻했습니다. 나들이 하기에 좋은 휴일을 맞아 팔공산과 앞산 등 대구 ...

구제역 억제에 안간힘

경상북도는 가축 구제역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앞두고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 방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청과 23개 시·군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소규모 농가는 공동방제단을 구성해서 공동으로 소독하기로 했습니다. 매주 수요일을 축사 소독의 날로 정하고 소독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농가에...

문화재 디지털화 추진

경상북도는 문화유산을 올해부터 3년 동안 문화재 정보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합니다. 문화재 정보화 시스템은 문화재 조사보고서나 사진, 도면 같은 각종 자료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해 자료검색이나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는 지정문화재 가운데 10%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해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