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가뭄으로 월동작물 생육 늦어져

겨울가뭄이 지속되면서 작물의 자람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겨울가뭄 때문에 마늘,양파,보리 같은 월동작물이 자라는 속도가 예년보다 4-5일 씩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역에는 지난 해 11월부터 이 달 10일까지 평년 강수량의 70% 수준인 54mm의 비만 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월동작물의 ...

도, 취업정보 사이트 구축

일자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취업정보 포털 사이트가 오는 4월부터 경북도청 홈페이지에 생깁니다. 취업정보 포털 사이트에는 전국적인 취업뉴스와 지역별/직종별 구인/구직정보, 정부의 취업지원 정책 같은 정보를 올립니다. 취업뉴스란에는 취업 관련 정보를 실시각으로 올리고 취업 도우미란에는 자기 소개서와 ...

생태숲 가꾸기 사업

경상북도는 올해 297억 원을 들여 2만 3천 ha에 풀베기나 덩굴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같은 '생태숲 가꾸기'사업을 합니다. 올해 '생태숲 가꾸기 사업비'는 경제림 육성 대상지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낙동강과 댐 주변 산림은 물을 많이 머금을 수 있게 가꿉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

FTA 대책,선택과 집중 필요

◀ＡＮＣ▶ 정부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볼 농민들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농촌에 쏟아부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약'은 커녕 '독'이 돼버린 그 동안의 시행착오를 거듭하지 않으려면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경북 공무원 원서

대구시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쟁률이 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10일부터 어제까지 3월 치러질 9급 일반직 공무원 시험과 오는 5월에 있을 9급 기술직 공무원 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만 5천여 명이 내 전체 경쟁률이 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직 사무원 시험에는 7명 모집에 천 9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

만평]휴대폰과 자동차를 먹을 수 없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그 동안 밤·낮 없이 반대활동을 해 왔던 경상북도 농민단체들은 협정 무효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데요. 황인석 농민회 경북도연맹 회장은, "휴대폰하고 자동차를 식량으로 바꿀 수 있습니까? 돈을 익혀서 먹을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하면서 '...

태풍 매미 피해 산림 복구 착공

지난 해 태풍 매미로 생긴 산림피해 복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경상북도는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산사태 피해지를 비롯한 80여 군데 산림피해 복구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농한기 농촌과 산촌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달부터 시작한 복구공사에는 연인원 27만 명을 동원하고 인건비 222억 원을 투입합니다. ...

올해부터 도, 종합예술제 개최

경상북도는 예술단체마다 제각기 했던 예술제를 올해부터는 모아서 10월에 '경북 종합예술제'로 엽니다. 경북 종합예술제에는 문인과 미술, 음악 등 8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데, 기존 행사는 개최시기를 조정하고 일부 행사는 새로 만들어서 행사 효과를 최대한 살립니다. 개최방법은 경상북도를 동,서,남,북으로 나눠 대여...

경북도,부단체장급 8명 인사

고령과 성주 부군수 등 경상북도 부단체장급 8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날짜로 교육을 받고 온 최태환 씨를 고령 부군수, 박기진 총무과장을 성주 부군수, 정홍철 예산담당관을 울진 부군수, 행정자치부에서 온 박창환 씨를 영양 부군수로 각각 임명했습니다. 유교문화권 개발사업단장에는 이태암 성주 부...

새마을 지역 개발사업에 박차

경상북도는 올해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더불어 잘 사는 밝은 사회 만들기'로 정하고 천 89억 원을 투자합니다. 안동과 상주, 예천 등 21개 시·군의 외진 지역 개발사업에 320억 원을 배정하고 정주권 개발사업과 도서개발 사업, 농어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합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비롯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