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시의원들 상임위별 정례회 준비

대구시의원들이 다음 주부터 열릴 정례회를 앞두고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위해 해당 행정분야를 익히고 있습니다. 시의원들은, 경제교통위원회를 비롯해 상임위 별로 재선 이상의 의원을 중심으로 해서 예산 결산 서류 보는 방법과 심의, 의결 절차와 내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시의원들은 시로부터 예산결산서류 등을 미리...

구미 식중독증세 35명으로 늘어

구미의 같은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기업체 근로자가 35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미시 보건소는 어제 4개 업체 직원 13명이 식중독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데 이어 추가로 22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해 같은 식당에서 점심을 시켜먹은 35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

공공근로 6백여명 투입

대구시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시행되는 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660명을 투입합니다. 시는 오는 4일부터 8일동안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받아 660명을 선발해 정보화 사업과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 투입하는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신청자격은 65살 미만으로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면서 구직등...

시의회 정례회 시와 공방 치열할 듯

오는 4일부터 열리는 대구시의회 정례회에서 의원들이 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따져 물을 태세여서 의회와 집행부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희 의원은 4차 순환도로 건설이 민간투자를 유치한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시 재정에 압박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인 재정부담에 대한 대책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

운문사 대웅보전 상량식

운문사 대웅보전 보수공사 상량식이 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10시 반 청도 운문사에서 상량식을 갖고 대웅보전 해체과정에서 발견된 옛 상량문 5장과 운문사측과 함께 만든 중수 상량문을 함께 봉안했습니다. 청도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 21년에 처음 지어져 조선 효종때 불이 나 다시 지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

청렴도시 만들자면 견제세력 있어야

오늘 대구흥사단에서 열린 청렴도시 만들기 토론회에서 국가청렴위 유미형 사무관은 지역 정치독점 현상이 강화되면서 자치단체장과 공무원, 지방토호 들에 대한 견제장치가 미흡하다면서 민간이 참여하는 제도적인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통합의 전제조건, 인프라 구축

오늘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경제통합 세미나에서,경제통합연구단은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보고 수립한 계획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대구경북의 통합 장기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통합생활권을 전제로 자연자원 활용과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비용을 분담해서 용역 의뢰해야 ...

녹색대구 100년 계획 보완책

오늘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숲이 있는 대구 만들기 100년 계획' 공청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의 보완책이 쏟아졌습니다. 도시의 산림과 도심공원을 연결하는 녹지네트워크 구축에 대해서는 평가가 좋았고 녹지 사이의 산책로 같은 일명 '그린 웨이' 조성방안도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나오는 등 녹지에 대한 시민접근성을 ...

R]발목잡는 재정부채

◀ＡＮＣ▶ 지방채 발행을 두고 대구시와 의회가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2009년에 분양할 예정인 봉무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땅 보상을 위해 39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겠다고 나서자 의회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하철 3호선은 올해부터 시작해 11년만에 ...

대구의료원장 스웨덴 명예영사 임명

이동구 대구의료원장이 스웨덴 명예영사로 임명됐습니다. 대구의료원은 다음달 6일 라르스 바리외 주한 스웨덴 대사 주최로 열리는 취임 리셉션에서 이동구 원장이 제 2대 스웨덴 명예영사에 임명된다고 밝혔습니다. 명예영사는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교류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내 대외 관계에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