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성대하게 치른다

대구시는 오는 28일 열릴 대구 국제 육상경기대회에 육상스타 '이신바예바'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초청하고, 외신 기자와 매체들을 초청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 2011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국제 육상경기연맹 집행위원들을 초청해 시설과 시민 참여도를 평가받는 기회...

모바일 전문 전시회 MOBEX 개최

모바일 전문 전시회인 대구 국제 모바일산업 전시회가 오늘 대구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모레까지 열리는 이 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 핀란드 등 5개국 57개사가 참여해 휴대전화나 PMP, DMB 수신기 같은 모바일 단말기와 각종 부품, 개발장비 등 모바일산업 전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33명 승진 전보 인사

대구시 소방본부는 간부소방공무원 33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대구달성소방서의 방인덕 소방위를 소방경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14명을 승진시키고 19명을 전보조치했습니다. 소방장 이하는 승진심사와 시험을 거쳐 올 연말쯤 단행할 예정입니다.

희망경제, 단기 정책 과제 발표

대구시가 기업활동 지원을 위주로 한 단기 정책과제들을 밝혔습니다. 희망경제 위원회는 대구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천억 원 특별 신용보증을 하기로 하고 한 업체에 최고 천만 원을 연리 5퍼센트, 1년 지나 4년 동안 나눠 갚는 조건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

대수도론 통한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하라

수도권을 뺀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대수도론을 비판하고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13개 비수도권 시,도의회 의장들은 성명서에서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대수도론과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된 일체의 논의를 중단하고,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영원한 난제, 자금과 인력

대구지역 중소기업들은 자금과 인력조달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기업 현장민원 지원팀이 지난 달부터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시내 공단지역 62개 업체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받은 결과 자금과 관련 있는 내용이 17건, 인력 관련이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경기를...

김범일 대구시장 섬유발전 방안 피력

김범일 대구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섬유산업 발전 방안을 밝힙니다. 김 시장은 오는 15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섬유 CEO 포럼에 참석해 150여명의 섬유업체와 단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섬유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1990년대 중반을 정점으로 ...

벤처창업투자 펀드회사 설립, 기금조성

대구시는 올해 안에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우선 500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 펀드를 조성해 벤처기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펀드를 조성하기로 한 것은 지난 해 말 기준 대구,경북의 벤처업체 수는 전국의 6.6퍼센트인데 비해 투자실적은 전국의 2.7퍼센트에 지나지 않아 벤처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이 시급하...

경부고속도로 김천 IC 내일부터 이전

경부고속도로 김천 나들목이 내일 오후 2시부터 현재의 교동 종합운동장 쪽에서 김천 우회도로 쪽으로 옮겨 개통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김천 구간 6차로 확장공사로 종합운동장 쪽에 있는 김천 나들목을 300미터 떨어진 우회도로 쪽으로 옮기고 입,출구 숫자를 4개에서 10개로 늘렸습니다. 김천 나들목은 당...

시의회 '뜨거운 감자' 390억 승인

대구시가 봉무산업단지 도로 건설 등을 위해 발행하겠다는 지방채 390억 원을 대구시의회가 논란 끝에 오늘 승인했습니다.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는 그 동안 봉무산업단지 도로 건설을 위한 지방채 발행과 관련, '사업비가 아닌 보상비로 시급하지 않은데도 빚을 내는 것은 맞지 않다'는 의견과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