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행자부 대회에 대구 경북 수상

경상북도가 행정자치부의 지역경제 혁신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기업을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하는 '기업현장 VJ 특공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의 경제통합 추진 사례는 지역간 협력을 통한 '윈 윈 전략'이란 점에서, 대구시의 현장...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

65살이 넘은 사람들만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오늘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와 생활체육 협의회가 함께 주최하는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는 168개 팀, 천 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게이트 볼과 정구, 탁구 등 7개 종목의 기량을 겨룹니다.

전통문양텍스타일 디자인 전시 개최

대구시와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전통문양 텍스타일 디자인전이 열립니다. '한국의 향기'라는 주제로 다음 달 10일부터 엿새 동안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이 전시회는 섬유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접목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전시회는 한국의 미와 색을 소재로 전통문화 특유의 단아한 정서를...

만평]"마치 벽을 보고 말하는 것 같애요"

대구시의회 예결특위는 대구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의원과 대구시 담당자들 사이에는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고 서로 말이 안통한다는 얘긴데요.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정해용 의원, "담당자들 하고 얘기하는게 마치 벽 보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조목조목 따져 물으면 대답은 둘째치고 ...

R]대구시, 예산투자 불합리

◀ＡＮＣ▶ 대구시가 빚을 조금 덜 갚고 그 여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원칙적으로는 찬성하지만 일부 사업은 효율성이 없다면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의 부채는 한해 예산의 90 퍼센트에 가까운 2조 8천억원으로 이자만 한해 천억원...

R]대경창투사 내달 설립

◀ＡＮＣ▶ 지역 벤처기업과 기술력의 가치를 평가하게 될 가칭 '대경창투사'가 설립준비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다음달 쯤 설립됩니다. 시도가 경제통합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민간회사 형태로 경영될 전망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5.31 지방선거 때 김범일 당시 시장 후보와 김관용 지사 후보는 ...

지역간 공동 번영 전략 워크샵 열려

국토연구원 정옥주 책임연구원은 오늘 열린 '21세기 국토 포럼 워크샵'에서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서는 개별 지역들이 상하수도나 도로 같은 공공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고, 토지이용계획을 비롯한 도시계획을 협력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경창투사 출범 준비 완료

벤처기업과 기술력의 가치를 평가할 가칭 '대경 창투사'가 빠르면 다음 달 쯤 생깁니다. 대구 테크노 파크는 자체 예산에다 경상북도, 대구은행,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의 출자를 받아, 자본금 80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합니다. 대구 테크노 파크는 내년 초 5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뒤 5천억 원 규모로까지 늘...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 공모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해 기념행사 슬로건과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내년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릴 '100주년 기념주간'에 대비해 다음 달 말까지 슬로건과 엠블렘, 행사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담배를 끊고 패물을 팔아 당...

KTX에 대구 홍보영상물 방영

오늘부터 넉 달 동안 고속열차 KTX에 대구를 알리는 홍보영상물이 집중 방영됩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내년 초까지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를 주제로 경부선과 호남선에서 편도에 두 번 이상 30초 길이의 홍보영상물을 방영합니다. 홍보영상물에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자막과 함께 엑스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