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무늬만 국제행사 수두룩

대구시의 국제행사가 외국인 참여가 거의 없는 수준 미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 국제 자동화기기전의 경우 외국인은 전체 참가자의 1%에도 못미쳤고,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도 내국인 방문객이 만 3천 명인데 비해 외국인 방문객은 천 800명에 그쳤습니다.

대구 지하철 적자 눈덩이

대구지하철 건설부채와 경영적자 때문에 대구시민 1인당 채무액이 전국에서 두번 째로 많습니다.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지하철 건설부채 규모는 1조 8천억 원에 이르고 지하철공사의 경영 적자도 2005년 현재 천 228억원으로 늘어나, 대구시가 부담하는 손실부담금도 지난 해 천억 원에 이...

국회 행자위 대구시 국정감사

오늘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대구지하철 2호선의 승객 수를 하루 2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가 실제로 이보다 6,7만 명이나 적은데도 대구시는 승객 수가 크게 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면서 지하철 건설계획과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김부겸 의원은 '대구시가 정부지원이 적다고 불...

자원봉사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자원봉사의 확산과 시민참여를 늘리기 위한 자원봉사 축제가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사랑과 봉사로 대구를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번 축제에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북구 관음동 선린 종합복지관에서 수지침 봉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단체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갑니다. 오...

시의회 임시회 9건중 7건 통과

수도요금을 올리려는 대구시의 방침에 의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상수도요금을 톤당 360원에서 400원으로 올리기 위한 개정 조례안에 대해 '상수도 사업본부의 경영합리화 노력 없이 2년에 한 번 꼴로 요금을 올릴 수는 없다'면서 심사를 유보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또 장애인 복지택시 법인...

R]2006 대구사진비엔날레

◀ＡＮＣ▶ 다큐멘터리 사진과 사진 예술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국제 사진전인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시아 사람에게 낯선 아시아의 모습들,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담고 있는 것같은 신비로운 색깔과 구도는 아시아 새 발견이라는 감흥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회원이...

2006대구사진비엔날레 개막

역동적으로 끊임없이 변해가는 아시아인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2006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오늘 막을 올립니다. '다큐멘터리 사진 속의 아시아'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11일동안 대구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사진비엔날레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가인 '스티브 맥커리'를 비롯한 국내외 작가 50 여명이 출품한 천 5백여점의...

2006 대구사진비엔날레 개막

아시아인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제 1회 2006 대구 사진비엔날레가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 속의 아시아'라는 주제로 오늘 막을 올린 사진 비엔날레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가인 '스티브 맥커리'를 비롯한 국내외 작가 50 여명이 출품한 천 5백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국정감사 수감 준비 완료

대구시는 내일 있을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국정감사에 대비한 준비를 마치고, 최종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는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감사 2반이 맡았는데, 열린 우리당 노현송 의원을 반장으로 상주 출신 이상배 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의원이 참석합니다. 내일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오전 10시부터 ...

달성공원내 향토역사관 새 단장

달성공원 안에 있는 향토역사관이 시설물 보수공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향토역사관은 낡은 전시시설을 바꾸고 선사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시대별로 나눠서 대구의 역사물을 전시하는 한편, 문화유적 분포도와 낙동강 등의 축소모형도 갖췄습니다. 또 국립 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구읍성의 모습과 일제 강점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