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정비노조 파업 2달 넘었는데..

◀ＡＮＣ▶ 대구 시내버스 정비노조의 파업이 두 달을 넘겨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준공영제 실시 이후 근로조건이 더 나빠졌기 때문인데, 이 달 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차량 정비에서 손을 놓고 거리로 나선지 두 달 째. 시내버스 정비노조원들은 그 동안 임금 한 푼...

화물차 계약 해지 갈등 회사출입 봉쇄

경산 진량공단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일했던 화물차주들이 화물연대 대,경지부와 함께 오늘 새벽부터 화물차를 동원해서 회사 정문을 막고, 사측에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화물차주들이 화물연대에 가입한 뒤 임금인상을 비롯한 요구조건이 너무 심해 계약을 해지했다'...

오페라 박쥐 오늘부터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 공연 가운데 4번째인 '박쥐'가 오늘부터 3일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립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요한 스트라우스의 작품으로 왈츠리듬의 경쾌한 음악과 유쾌한 내용이 담긴 작품으로 노래 뿐 아니라 많은 대사가 오가는 '오페레타' 작품입니다. 이번 공연은 320년 전통의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

남성 육아휴직 걸림돌, 주위 시선

남성 육아휴직 사용에 가장 큰 걸림돌은 직장 동료들의 부정적인 인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한 대구·경북지역 남성 37명을 조사한 결과 육아휴직 사용에 가장 큰 걸림돌로 가장 많은 32%가 '직장 상사와 동료의 시선'을 꼽았고, 두 번 째로는 29%가 '업무복귀...

고속도로사고 타이어 펑크 15%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로 인한 교통사고가 잦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관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53건으로, 모두 67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 가운데 타이어 펑크사고가 전체의 15%인 6건이었고, 10명이 펑크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부분 공기압이 모자라는 상태에서 장거...

R]오페라 '박쥐' 오늘부터 공연

◀ＡＮＣ▶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 공연 가운데 4번째인 '박쥐'가 오늘부터 3일동안 무대에 오릅니다. 왈츠의 황제라 불리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작품으로 경쾌한 음악과 유쾌한 내용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박쥐'/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 오스트리아 출신 요한 스...

전공노 사무실 폐쇄 예정 충돌 예상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 폐쇄를 두고 관공서와 노조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가 내일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 폐쇄 행정대집행을 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 8개, 경북 15개 구,시,군도 전공노 사무실을 폐쇄할 방침입니다. 이에 맞서 노조 측은 오늘 밤부터 지부별로 사무실...

전공노 사무실 폐쇄 예정 충돌 예상

행정자치부가 내일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 폐쇄 행정대집행을 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 8개, 경북 15개 구,시,군과 노조 사이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 밤부터 지부별로 사무실 사수에 들어가고, 행정대집행을 강행할 경우 물리적인 힘을 동원해서라도 막기로 해 충돌이 예상...

단편영화제 개막

제 7회 대구 단편영화제가 오늘 막을 올려 오는 24일까지 동성아트홀에서 계속됩니다. '짧고 굵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영화제에는 경쟁 부문에 모두 260여 편이 출품돼 14편이 본선에 올랐고, 대구지역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한 애플시네마 6편과 초청작 8편 등 모두 28편이 상영됩니다. 수상작 선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R]대구단편영화제 오늘 개막

◀ＡＮＣ▶ 일반 영화관에서 보기 힘든 영화들을 모은 제7회 대구 단편영화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작품성 높은 영화들로 다양한 영화의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짧고 굵게'란 슬로건의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는 모두 260여 편이 출품해 14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