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와 경산 34.6도...대구 2주째 폭염특보

대구,경북지역에 2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주시 이산면이 35.4도로 가장 높았고, 대구와 경산이 34.6, 안동 34.2, 구미 33.6, 포항 30도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열흘 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주 내내 35도 안팎의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R]렌트 차량 피해유형과 대처법

◀ＡＮＣ▶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렌트 업체들의 횡포가 극성입니다. 렌트 차량과 관련한 피해 대처법, 어떤 것이 있는지 박재형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휴가철에 누구나 한, 두번 쯤은 렌트 차량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렌트 차량 때문에 즐거워야 할 휴가를 오히려 망친 기억도 적지 ...

경북도, 글로벌 청년취업 지원사업 호응

경상북도가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부와 지역의 대학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취업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되는 글로벌 청년취업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85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희망자도 많아 연수대학과 인원은 더 ...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 계란 해외 수출

영천시의 한방계란유통센터에서 이달 말부터 홍콩으로 본격적인 계란 수출을 시작합니다. 이번 수출은 지난 2010년 3월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에서 처음으로 홍콩 시장 확인 등을 위해 4만 개의 계란을 출고한 이후, 2년여 만에 정식 수출계약을 통해 홍콩 최대의 유통 체인업체에 납품하는 것입니다.

R]연밭 대량 피해..누가 그랬나?

◀ＡＮＣ▶ 농촌의 한 연밭에서 연잎과 연 줄기가 대량으로 시들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연밭 주인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제초제를 살포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 성주군 월항면의 한 연밭입니다. 한창 푸르러야 할 연잎이 시들어 고개를 숙였습니다. 연 ...

R]낮 시간대 비닐하우스 내부는 용광로

◀ＡＮＣ▶ 35도를 훌쩍 넘는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살인적인 더윈데요.. 방심했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의 보도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ＥＮＤ▶ ◀ＶＣＲ▶ 칠곡의 비닐하우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노 부부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황...

지역 올 상반기 농식품 수출 역대 최대 기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경북 지역의 농식품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1억 2천 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과즙음료가 850여 만 달러로 114% 가량 증가한 것을 비롯해 김치 40%, 팽이버섯 37% 등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감 탄저병 발견 철저한 방제 당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감시험장은 지난 달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 기간에 습기가 많은 기상환경 때문에 최근 감나무 가지와 잎에 탄저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감 탄저병 발병은 주로 어린가지나 과실에 발병하며 병원균은 분생포자로 빗물에 의해 전염되는데,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

경북도, 사회간접자본 398곳에 61조 투자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예산 61조 4천 100억원을 투입해 사회간접자본 398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내용을 보면 도로는 동서4축 고속도로를 포함한 75개 사업이고, 산업단지는 구미 하이테크밸리와 포항 블루밸리 등 67개 사업입니다. 또 철도의 경우 2014년 완공 목표로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2009 K...

청도에 신화랑 관광지 조성

경상북도는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청도에 '신화랑 관광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6년까지 678억원을 들여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29만여 제곱미터에 휴양ㆍ문화시설, 운동ㆍ오락시설, 숙박시설, 공공편익시설 등을 조성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