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 5~11세 소아도 백신 접종···24일부터 사전예약

만 5세에서 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기초접종 사전예약이 3월 24일부터 시작됩니다.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생까지가 대상입니다.성인 백신의 1/3 분량인 화이자사의 소아용 백신을 8주 간격으로 두 번 맞게 됩니다.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24일부터 예약할 수 있...

안전보건공단, 산재 예방 위해 건설 현장 점검

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서 빠져있는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지역 건설 현장 50여 곳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했습니다.사고가 나면 중대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추락이나 끼임 사고에 대한 방지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는지 등을 확...

대구·경북 종일 흐리고 쌀쌀···경북 북부 오후 빗방울

3월 23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저녁부터 차차 맑겠습니다.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 대구 12도, 안동 10도 등 8도에서 12도에 머물며 22일보다 쌀쌀하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24일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

"치적 홍보용 현수막 철거하라"···지자체에 촉구

지자체는 단체장 치적 홍보를 위한 불법 현수막을 즉각 철거하라고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복지연합은 "대구 달서구청과 동구청 등이 정책 홍보와는 동떨어진 노골적인 치적 홍보형 현수막들을 구민 세금으로 만들고 관련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장기간 걸어놓고 있다"며 "지방선거를 의식한 불법 현수막을 ...

"낙동강 물로 키운 쌀에서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낙동강 물을 끌어다 재배한 쌀에서도 녹조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환경운동연합은 "2021년 말, 낙동강 하류 지역 2곳에서 수확한 쌀 20kg을 분석한 결과 kg당 2.53~3.18 마이크로그램(㎍)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며 "프랑스 생식 독성 기준의 15.9배를 초과하는 수치...

대구·경북 낮 최고 10~15도…맑고 일교차 큰 날씨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3월 22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안동 14도 등 10~15도의 분포로 21일보다 조금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23일은 흐리다 저녁부터 차차 맑겠습니다.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

대구·경북 신규 확진 만 명 아래로···'스텔스 오미크론' 변수

◀앵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와 경북 모두 만 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대구는 최근 2만 4천 명까지 치솟았다가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3월 21일부터는 사적모임 인원이 8명까지 늘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도 없어졌습니다.이제 정점을 지난 걸까요? 아직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춘분' 대구·경북 구름 많고 일교차 커···낮 최고 9~15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인 3월 21일 대구·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4도, 안동 12도 등 9도에서 15도의 분포로 20일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22일도 구름이 많겠고,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흐리겠습니다.22일 아침...

경북 청도서 일가족 2명 숨져···경찰 수사

경북 청도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3월 21일 오전 8시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방문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80대 어머니와 40대 딸은 안방에 숨져 있었고 옆방에 있던 40대 아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

만평] 거리두기 완화···의료계 우려 목소리

오미크론 유행이 당초 예상을 훨씬 넘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사적 모임 인원을 3월 21일부터 기존 6명에서 8명까지로 늘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했는데요.대한의사협회는 확진자 폭증으로 의료기관들이 버티기 힘든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완화를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어요.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