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낮 최고 18~26도···'건조주의보' 사흘째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가 큽니다.4월 19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5도, 안동 23도, 구미·칠곡 26도 등 18~26도의 분포로 1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대구·경북 전역에는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2...

거리두기 끝나니···체험학습 나선 아이들

◀앵커▶지난 2년 동안 갑갑한 생활을 해야 했던 아이들도 4월 18일 해맑은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단체 체험 학습과 소풍 같은 활동을 이전처럼 할 수 있게 된 겁니다.앞으로 학교 생활도 바뀌게 됩니다.전면 등교 뿐 아니라 수학 여행, 학교 체험활동 등 모든 학교 교육활동이 온전하게 재개될 전망입니다.이어서 손은민 기...

대구 북구 안경공장에서 불···3명 다쳐

4월 18일 오후 2시쯤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안경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공장 안에 있던 50대 대표와 직원이 화상으로 병원에 옮겨졌고, 다른 직원 한 명도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습니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를 포함해 장비 40여 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

경북 의성 주택서 불···5,600만 원 재산 피해

4월 17일 오후 5시 반쯤 경북 의성군 옥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집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불을 끄다 화상을 입었고, 주택과 창고 등 250 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경찰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2보] 대구 달성군 공장 큰 불···주변 공장으로 확산

4월 15일 오후 4시 40분쯤 대구 달성군 세천리의 한 공장 야적장에서 난 불이 주변 공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3대를 비롯해 장비 40여 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공장 직원 등이 급히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

대구 달성군 공장서 큰 불···대응 1단계 발령

4월 15일 오후 4시 4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주변 공장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9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진 대구소방본부)

마스크 뺀 거리두기 전면 해제···"새로운 일상으로"

◀앵커▶코로나 19가 처음으로 발생한 뒤인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 개념이 도입됐습니다. 이 거리두기 조치가 2년 1개월 만인 다음주부터 전면 해제돼 코로나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정부는 유행이 정점을 완전히 지났고 이제 새로운 일상으로 변화를 준비할 때라고 했는데요,지난해 11월 시도했다가 잠...

다음 주 거리두기 전면 해제···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코로나 19로 도입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8일부터 전면 해제됩니다.현재 자정까지인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만 가능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어집니다.종교시설을 비롯해 각종 행사와 집회도 이제 수용 인원에 상관없습니다.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과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에서 음식물도...

대구 동구의회 노동기본조례 제정···달성군 이어 2번째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가 대구 동구의회에서 제정됐습니다.대구 동구의회는 권상대 구의원이 발의한 노동기본조례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조례안은 노동자의 권리와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노동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노동자 권익보호 전담기관을 설치·운영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더불어민주당 ...

'박스 갈이'로···가짜 청송사과 350톤 팔아

◀앵커▶청송 사과와 산청 딸기. 포항 시금치... 이름만 들어도 믿고 구매하는 그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죠,소비자들은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믿을 만한 지역 특산물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 가짜가 많다고 합니다.문제는 구별할 방법도 없고, 단속도 어렵다는 건데요,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경북 안동의 한 농업회사.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