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낮 최고 17~24도···28일까지 맑고 일교차 커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2도, 안동 21도 등 17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보됐지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습니다.28일은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망월지 두꺼비 올챙이 집단 폐사, 경찰 수사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서 두꺼비 올챙이가 집단 폐사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망월지 지주 등으로 구성된 수리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은 대구 수성구청이 망월지 지주 등으로 구성된 수리계가 망...

대구 시내버스 노사 '합의'··· 교통 대란 막았다

◀앵커▶대구 시내버스 노사가 총파업을 9시간여 앞두고 임금 협상에 전격 합의했습니다.이로써 대구 시내버스의 89%가 멈춰서는 버스대란을 극적으로 피하게 됐는데요, 평소처럼 출근길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총파업을 9시간 앞둔 26일 저녁 7시쯤. 대구 시내버스노동조합과 대구시 버스운...

대구·경북 오후까지 흐리고 비‥"돌풍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3도, 안동 24도 등 19~25도에 머물며 25일보다 5도 이상 낮겠습니다.경주와 포항에는 새벽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26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대구 13도 등 7...

경찰, 채용 대가 금품 수수 주한미군 일당 적발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전·현직 주한미군 직원과 관계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대구경찰청은 배임수재 등 혐의로 주한미군 노무단 간부 A 씨와 퇴직한 B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전·현직 직원과 관계자 등 2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A 씨 등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2020년 말까지 주한미군 노무...

대구·경북 흐리고 오후까지 5~20mm 비‥동해안 강풍주의보

대구와 경북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25일 밤부터 내린 비의 양은 대구 21.1mm, 고령 22.5mm, 청도 32mm, 경주 외동이 41.5mm 등입니다.비는 오후까지 5~20mm가량 더 내릴 전망입니다. 26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포항 15.8도, 안동 14도, 봉화 13.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낮 ...

"합의점 못 찾아"‥대구시 버스노조 26일 다시 협상

대구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협상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총파업을 하루 앞둔 26일까지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시 버스노조는 "26일 0시까지였던 조정 시한을 오후 6시까지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양측은 26일 오후 3시부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속개할 예정입니...

경로당 문 열고 방문 간호 재개‥어르신 '웃음꽃'

◀앵커▶오미크론 확산으로 감염의 위험이 컸던 만큼 누구보다 더 답답한 생활을 해야 했던 어르신들도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방문 간호가 재개되고, 경로당이 문을 열면서 어르신들의 얼굴엔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는데요,거리두기 해제로 달라진 어르신들의 일상을 손은민 기자가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기자▶보건소의 방문 ...

대구·경북 낮 최고 21~30도···흐리다 밤부터 곳곳에 비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후부터 흐린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청도 30도, 안동 29도 등 21~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밤부터 김천, 고령 등 경북 남서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기 시작해 26일 새벽에는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비는 26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고...

만평] 거리두기는 없어지지만···방심은 금물

정부가 4월 25일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취식 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어요.이제 영화관과 공연장, 스포츠 관람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마트나 백화점에서도 시식을 즐길 수 있게 됐어요.김부겸 국무총리 "규제가 없어졌다고 해서 감염 위험이 사라졌다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규제 해제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