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2024년 결혼·출생, 1년 전보다 늘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2024년 대구의 결혼과 출생아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 '5월 인구 동향'을 보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대구의 혼인 건수는 2023년 같은 기간보다 19.6% 증가한 4,092건으로 집계됐습니다.전국 평균 증가율 8.7%의 두 배 수준으로 17시도 가운데 가장 큰 ...

경북 청도군 개발 단지에 폐기물 불법 매립?···업자들 무더기 송치

공사하는 척 몰래 폐기물을 땅에 묻은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북 청도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개발업자와 50대 성토 업자를 구속하고 폐기물을 공급한 재활용업체 관계자 4명과 운반업자 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이들은 2023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경북 청도군의 한 전원주택 개발 ...

경북 예천군 상가 건물서 불···포항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도 화재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7월 25일 오후 8시쯤, 경북 예천군 호명읍의 한 7층짜리 상가 건물 5층 세탁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스프링클러도 작동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15명이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세탁실 온수기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

대구 달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서 만취 차량 연석 들이받아…2시간 넘게 음주 측정 거부 실랑이

사진 제공 송영훈7월 26일 오전 1시쯤 대구 달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현풍 방향 화원 옥포 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갓길 연석을 들이받았습니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운전자가 2시간 넘게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대구·경북 폭염특보 일주일째…저녁까지 최대 80mm 소나기

대구·경북 전역에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7월 26일 금요일은 저녁까지 곳에 따라 요란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입니다.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를 퍼붓는 곳도 있겠습니다.밤 최저 기온은 대구 26.3도, 안동 25.6도, 포항 25.6도...

덤프트럭 전신주 들이받아…일대 1시간가량 정전

사진 제공 익명 시청자7월 25일 낮 12시 10분쯤, 대구 동구 효목동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에서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전신주가 쓰러지며 바로 옆 빌라 건물을 덮쳤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대 100여 가구에 1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소방 당국이 안전조치 했고, 한국전력공사는 전...

대구·경북 '중복' 낮 최고 36도까지 올라···금요일 흐리고 소나기

대구와 경북 지역은 중복인 7월 25일 목요일도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경주 36도, 경산 35도, 대구 34.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대구와 경북 15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그 외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저녁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금요일은 구름이 많다가...

"술에 취해 말다툼하다"···경북 영천서 '아내 때려 숨지게 한' 40대 구속 송치

술에 취해 말다툼하다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됐습니다.경북 영천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7월 16일 오전 3시쯤 영천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40대 아내와 다투다 아내가 실신할 때까지 마구 때렸고,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

대구서 '6일 동안 연인 감금하고 성폭행' 40대 체포

엿새 동안 연인을 숙박업소에 가두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서부경찰서는 강간 등 혐의로 4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이 남성은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서구의 한 모텔에서 연인 사이인 30대 여성을 감금하고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

경북 칠곡 '초등생 집단 등교 거부 사태'···"진상조사하고 교권 보호 대책 마련하라"

경북 칠곡에서 벌어진 '초등생 집단 등교 거부 사태'와 관련해 교원단체가 진상조사와 교권 보호 대책 마련을 당국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앞서 7월 8일 경북 칠곡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부모의 담임 교체 요구로 교사가 병가를 내고, 일주일 뒤 반 학생 23명이 담임 복귀를 요구하며 나흘 동안 등교하지 않는 일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