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선풍적인 인기 끈 '대구행복페이' 발행 중단···'대구로페이'로 전환

지난 1월, 3일 만에 600억 원이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끈 대구행복페이 발행이 중단됩니다.대구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행복페이' 발행을 2월부터 중단하고, 오는 7월부터 '대구로페이'로 바꿔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구로페이는 '대구로'라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사...

대구시 "무임승차 방안 3월 중 결정"

◀앵커▶대구시가 오는 6월 말 노인층의 시내버스 무임승차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자는 방안이 뜨거운 논쟁 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애초 대구시는 70세 이상으로 지금보다 5살 높이는 안을 관철할 계획이었는데요,나이를 단계적으로 올리자는 의견이 나오면서 검토를 한 뒤 다음 ...

[심층] "결국 반발 의식?"…무임승차제 3월 결정

◀앵커▶대구시가 오는 6월 말 노인층의 시내버스 무임승차제를 시행하겠다고 2월 7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다만 도시철도 무임승차 나이를 '70세 이상'으로 지금보다 5살 높이는 안이 뜨거운 논쟁거리인데요.7일,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 방안이 나왔다고 합니다.그 얘기 권윤수 기자와 함께 나눠봅니다. 권윤수 기자, 먼저 ...

대구시 "무임승차 방안 3월 중 최종 결정"

대구시가 6월 말 노인층의 시내버스 무임승차제도 시행과 함께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만, 도시철도 무임 연령 상향에 따라 수혜를 보던 65세부터 69세까지 연령의 혜택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연령 상향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서 222억 원 계약 실적

제48회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대구업체들이 공동관을 꾸려 참가한 결과 1,767만 달러, 한화로 222억 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바이 전시회에 대구 기업 11개 사가 참여했고, 2,934건에 5,88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하는 한편, 1,767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습...

만평] 미래 차 특화단지 유치에 사활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 육성에 나선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미래 차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요.대구시는 자동차 부품 제조와 관련해서 대구가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강점을 갖고 있어 승산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친환경차 모터 산업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대구는 ...

대구 소방, 산업단지 화재 예방 점검

사진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공장 화재가 잇따르자 오래된 산업단지를 돌며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지은 지 20년이 넘고, 연면적이 1,500㎡를 넘으면서 종이, 섬유, 목재,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하는 공장 400개를 선정해 다음 달 5일까지 점검합니다.작업장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 않도록 ...

'대구 미래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 포럼' 열려

대구시가 미래차 분야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대구시는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과 함께 2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구 미래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 포럼'을 엽니다.계명대학교 김범준 부총장이 기조 발표를 하고 연세대학교 이우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토론합니다.대...

대구시, 가축 분뇨 배출 위반한 5곳 적발

사진 제공 대구시대구시는 가축 분뇨 배출 시설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5곳을 적발했습니다.2022년 말부터 위반 행위가 의심되는 가축 사육 시설 32곳을 돌며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동구와 달성군에서 5곳을 적발했습니다. 동구의 한 사업장은 축사 지붕을 제거한 상태로 운영하다 처리시설 설치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달...

홍준표 "지하철 무임승차 70세로 상향 검토"···대신 버스는 무료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도시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는 나이를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높이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6월 말 70세 이상 노인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게 되는데, 이 제도 시행을 앞두고 도시철도 적자 부분을 손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권윤수 기자입니다. ◀기자▶하루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