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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8시 뉴스 공교육 불신 여전···"배경 따라 성적 차이"

2023년 03월 18일 23시 00분 51초 1년 전
118.45.198.249 | 조회수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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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8시 뉴스

공교육 불신 여전···"배경 따라 성적 차이" 뉴스

'학생이나 교사 대부분이 학생의 배경이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건데, 사교육비 지출은 대구가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공교육이 신뢰받지 못하면서 사교육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위의 글이 저는 이해가 안 되서 댓글을 답니다.. 문제의 요점을 잘못 잡으신게 아닐까요? 저도 학생의 배경이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배경이 좋은 학생의 부모가 학생의 교육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경우가 더 많고, 부모의 관심은 성적에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사교육비 지출이 대구가 전국 최고 수준인데, 학교에서 공교육도 받고, 추가적으로 사교육까지 더 받으면 당연히 성적에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공교육 수준이 외국에 비해서 낮지 않다고 생각하고, 또, 대구 공교육 수준이 타도시와 비교해서 전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교육만으로 부족해서 사교육을 받는다기 보다는 내 자녀가 남들보다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추가로 선행을 시키고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경쟁위주의 우리나라 대학 입시 상황, (특히 수성구에) 선행을 하는 게 너무 당연한 분위기가 더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정말 공교육이 붕괴가 되어서 사교육이 갈수록 확장되는 걸까요? 현재 사교육은 보충보다는 선행에 초점을 두고 있는것같은데.. 선행을 하지 않으면 이미 늦었다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교육 시장으로 인해 공교육이 더 붕괴되고 있다고 생각되기도 하는데 현재 공교육이 어떤 면에서 붕괴가 되어서 사교육이 증가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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