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잘 어울리는 기사 공유합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증사업으로 수성구에 위치한 더 좋은 병원에서 국내중소기업(큐렉소, 코트라스, 엔젤로보틱스, 네오펙트)이 생산한 의료용 재활치료로봇을 도입하여 로봇재활치료센터를 열어 뇌졸중등의 신경계 손상환자분들의 보행기능, 상지기능, 인지훈련을 로봇을 이용하여 치료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에 시작되는 로봇재활치료의 시대

대구의 5+1미래 신성장 사업(로봇, 물, 미래형 자동차, 의료, 에너지 + 스마트 시티) 중 하나인 대구의 로봇 산업은 명성에 걸맞은 대단한 발자취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의료용 재활치료로봇의 보급률은 저조하다.

대구시 수성구 소재 더좋은병원(의료법인 해정의료재단)은 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를 통해 영남권 재활중점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재활병원으로 2016년 시작하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운영, 재활의료기관지정(회복기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근로복지공단 산재 재활인증의료기관, 365일 재활치료센터 운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국책사업으로 로봇재활치료센터를 열어 영남권 재활병원의 중심이 되고 있다.

로봇재활치료센터에는 착용형보행로봇인 ANGEL LEGS M20(엔젤로보틱스), 기립형경사로봇인 R-BOT(코트라스), 발판기반형보행로봇인 Morning Walk(큐렉소) 이상 3종의 보행로봇과 Smart Board(네오펙트), Smart Glove(네오펙트) 이상 2종의 상지(인지)로봇과 균형&족저압 측정이 가능한 Smart Balance(네오펙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더좋은병원 심재호 병원장은 “대구∙경북의 시도민과 환자들을 위해 ‘최신의’, ‘가치있는’, ‘집중적인’,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회복기 재활의료체계를 정립하고 환자의 기능회복과 가정으로의 복귀율을 더높여, 더좋은병원 재활치료서비스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며, “로봇재활치료의 치료프로토콜 개발로 ‘질환별’, ‘회복주기별’ 맞춤형 로봇치료가 이루어져 재활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재활의료기관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더좋은병원이 나아갈 방향이다.”라고 로봇재활치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