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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경기 남은 대구FC, ACL 진출 가능성은?

◀앵커▶
어느덧 2021 하나원큐 K리그1(원)도 단 2경기만을 남겨뒀습니다. 

올시즌 이미 역대 최고 성적을 확정한 대구FC의 남은 목표는 2022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하는 건데요. 

티켓 확보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대구에게 남아있는 '경우의 수'를 석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석원 기자▶ 
K리그 1, 36라운드를 마친 대구FC는 리그 3위를 기록중입니다. 

남은 경기를 다 내줘도 최소 4위,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은 일단 확정입니다. 

리그에서의 남은 목표는 ACL 티켓 확보. 4위 제주의 추격이 시즌 막판까지 매섭게 이어지지만, 지금 순위를 지키겠다는 각옵니다. 

제주의 오늘 승리로 승점차는 1점, 하지만 내일 대구가 전북만 잡는다면 3위가 확정됩니다. 

3위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구FC에겐 더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석원)"대구가 FA컵에 정상에 오른다면 K리그 2,3위에게 주어지는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아닌 본선 무대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선수단의 목표도 마찬가지. 

◀인터뷰▶ 이근호 선수 / 대구FC 
"아무래도 3위와 우승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우승을 정말 하고 싶고요. 그래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직행하는 거를 목표로 더욱 더 매진하겠습니다."

역대급 성적을 이어가며 최고의 결말을 준비하는 대구FC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김경완, 이승준)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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