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월 18일)부터 대형마트와 백화점, 학원, 독서실 등 6종 시설 방역 패스가 모두 해제되는데요.
정부가 서울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방역 패스를 중지하라는 법원 판결에 따라 적용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한 건데, 식당, 카페 등 자영업자들은 자신들만 적용대상에서 빠졌다며 반발하고 있어요.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장 "힘없는 소상공인들만 코로나에 대해 너무 심한 규제를 하는 것이 아닌가, 규제를 풀면 같이 풀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시간도 1~2시간 더 연장해야 합니다" 라며 방역 패스 해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어요.
네, 방역정책이 강화될 때마다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니 불만이 커질 만도 합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