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

대구·경북 임금 체불 만 7천여 명..830억 원

임금 체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7월말까지 대구와 경북에서 임금을 못 받은 사람은 만 7천여 명, 금액은 83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 2.7% 늘었습니다.

제조업이 41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이 132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이달 11일까지 체불 예방 집중 지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임금 체불 예방과 청산 활동에 나섭니다.
윤영균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