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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0명대 발생 계속..내일부터 60~64세 접종 시작

◀ANC▶
주점은 물론 직장이나 목욕탕 등
일상 공간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우선접종 대상 고령층, 마지막 단계인 60살에서 64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구미와 울산지역 확진환자가 다녀간
북구 유흥주점과 관련해 4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 6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달서구 IT회사 2명과
수성구 목욕탕 이용자 4명 등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46명으로
어제보다 5명 늘었습니다.

최초 검사때는 음성이었지만
격리 해제 전 양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전파력이 강한 알파형 영국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대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밤 9시 이후 영업하던 한 곳이
계도조치 된 것 이외에
큰 혼선이나 반발은 없었다면서
추이를 지켜본 뒤 밤 10시 제한을 적용할 지
논의할 방침입니다.

◀INT▶김재동 시민건강국장/대구시
"방역추세를 보고, 그 다음에 유흥주점, 식당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없고, 대구시가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잡혀가는 분위기 같으면 10시로..한 10명에서 20명대로 관리가 돼야죠."

내일부터는 고령층 우선접종 마지막 단계인
60살에서 64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사전 예약률은
대구 71.7%, 경북 77.3%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예약을 하지 못한 우선 대상자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남은 백신이 있을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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