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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확진자 줄었지만...백신 접종이 최선

◀ANC▶
지난 주말부터 대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강화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다행히 줄었지만,
소규모 산발적 감염은 여전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빠른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대구에서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CG)
유흥주점 발 집단감염과 관련해서
확진자 7명이 더 나와 누적 316명이 됐습니다.

수성구 들안로 일반주점 관련으로
4명이 더 확진돼 누적 47명이 됐습니다.

달서구 IT업체에서 2명, 수성구 목욕탕과
교인 모임, 대구 타로 동호회 관련해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0시 이후에도 오후 4시 기준 23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투명c.g]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74명으로 신천지 사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뒤
차츰 줄고 있습니다.//

여전히 학원과 학교, 식당, 사업장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확산한 변이 바이러스가 일상 감염으로 확산해 자가격리자가 4천 명을
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만이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중구의 병원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 2명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반면, 동구 보건소는 전 직원이 백신을 접종해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INT▶ 김재동/대구시 시민건강국장
"백신이 안전하고 감염원을 차단시키는데 효과가 있는게 입증되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정해진 날짜에 백신을 꼭 맞아주시고"

이번주부터 대구에서도 고령층
우선 접종 마지막 단계로 60살부터 64살까지
시민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의 60살에서 74살 사이 고령층
사전 예약률이 74.8%로
전국 평균보다 6% 포인트 가까이 낮습니다.

◀INT▶ 정정희/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팀장
"사전예약기간에 예약을 못하신 어르신들은 접종이 완료되는 6월 19일까지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하시면 잔여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예약이 가능합니다."

경북에서는 경주 3명, 포항과 문경 각 2명,
구미와 경산 각 1명 등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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