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선두 SSG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잡으며 1패 뒤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5월 12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SSG와의 시즌 6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한 신인 이재현의 활약으로 4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5월의 시작을 앞두고 펼쳐진 KIA와의 원정을 시작으로 NC다이노스와의 어린이날 시리즈와 롯데자이언츠와의 부산 원정에 이어 이번 1위 SSG와의 홈 3연전까지 4번 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최근 10승 2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타의 고른 활약 속에 리그 5위인 삼성은 13일부터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에 나서는 두산과의 13일 저녁 경기를 오후 6시 15분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