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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현황

◀ANC▶
끝을 알 수 없는 공포를 가져온
대구·경북에서의 '코로나19' 감소세가
며칠사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 지차제들은 아직 안정기로 보기 이르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데요.

집단 감염 발생 차단에 나서는 한편,
추가 개학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 수가
각각 두자릿 수, 한자리 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대구 6천 66명, 경북 천 164명으로
어제보다 각각 35명, 7명 늘었습니다.

대구는 추가 확진 환자 35명보다 8배 가량 많은
27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사흘 연속
완치가 추가 환자보다 많았습니다.

확진 환자 가운데 병원에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중증 환자는 36명이고,
인공심폐장치를 함께 쓰고 있는 위중한 환자는 11명입니다.

자가에서 입원을 대기 중인 환자는
200명대로 줄었는데 이 가운데 88명은
입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자 발생이 줄었지만 안정기로 보기 이르다며
대구시가 집단 감염 위험이 있는 콜센터에
오늘부터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대구지역 68개 콜센터 가운데 42%인 29개
콜센터는 31일까지 폐쇄하고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39개 콜센터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 유치원과 학교가 보유한 마스크가
원생과 학생 수를 감안하면 이틀치 정도에 그쳐
개학 시 보건에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은
전국교육감 회의를 통해 추가로 개학을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학부모 여론조사에서도
추가 연기에 찬성하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손은민입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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