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7월 3일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경산 36도, 구미 35도, 포항 34도 등 대부분 지역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오후 한 때 곳에 따라 5에서 40밀리미터가량의 소나기가 오겠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7월 6일부터 북상하는 태풍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위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