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은 일부 의원들이 업무추진비 유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윤 의장은 "구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의원들을 향해 "의견과 소통으로 배려하며 구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민사회단체들은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받는 달서구의회 의원이 공무원을 제보자로 의심해 개인정보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승인한 윤 의장의 사과와 의장직 사퇴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달서구의회 의장 '일부 의원 물의' 공식 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