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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울릉군,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건의

울릉군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의 태풍으로 울릉도에서는 사동항 방파제 2백미터가 유실되고 일주도로 일부가 파손되는 등 5백46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예상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75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울릉군은 최종 피해금액이 확정되기 전에 예비조사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해 조속히 응급복구가 이뤄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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