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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기불안정 세찬 비…오후부터 그쳐

◀앵커▶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 당일인 오늘은 대기불안정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입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죠.

추석 당일인 오늘은 아쉽지만 하늘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오늘과 내일 세찬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내륙에 20에서 70mm,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경북서부내륙부터 시작돼서, 오전에는 대구 경북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오후에는 비가 차츰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밝은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대구의 월출시각 18:52입니다.


추석 기온 살펴볼까요?

대구의 기온 22도, 안동 19도, 구미 23도로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대구 26도, 안동 24도 구미 25도 분포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귀경길인 내일 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일교차 큰 선선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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