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 승리 없이 6경기 동안 5무 1패를 기록한 대구FC가 홈에서 이번 여름, 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대구FC는 8월 3일 저녁 7시 30분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를 펼칩니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수원FC와의 수원 경기에서 시즌 첫 원정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추가시간 아쉬운 페널티킥 실점으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무승 탈출이 시급한 대구는 지난 라운드 K리그 데뷔 골을 성공시킨 페냐와 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상대 수원삼성은 10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져 있는데다 올시즌 2차례의 맞대결에서 대구가 1승 1무로 앞섰던만큼 내일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승리가 없는 대구FC는 5승 12무 6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