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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낮 최고 37℃…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 예상



오늘(8월 8일) 대구와 경북에는 폭염 경보가 20일째 이어지면서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경산과 경주 37도, 대구 36도, 구미 35도, 안동 34도, 포항 35도 등 32~37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군위 25.5도, 포항 26.5도, 성주 26도, 울릉 25.9도, 칠곡 25.8도, 구미 25.7도, 고령 25.5도, 상주 25.3도, 청도 25도 등으로 열대야를 보였습니다.

특히 포항은 15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내일(8월 9일)도 아침 최저 21~25도, 낮 최고30~35도로 예상되면서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내일까지 곳에 따라 5~60mm의 소나기도 오겠고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한동안 평년(최저 19~24도, 최고 28~33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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