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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코로나 19 확진자 34명..주말 임시 검사소 운영

◀ANC▶
오늘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해
엿새 만에 30명대로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자발적 진단 검사를 늘리기 위해
임시 선별 검사소를 늘려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는 13명, 경북에서는 21명 나왔습니다.

동구 광진중앙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달서구 모 의원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수성구 마사지숍 근무자 한 명도 확진돼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와 역학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22일부터 어제까지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만여 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8명이 역학적 관련성이 없이
자발적인 검사에 의한 확진자였습니다.

대구시는 선별 검사소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내일까지 대구 5개 병원에서
'주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합니다.

대구 남구 드림병원을 비롯해
서구 새동산병원, 달서구 구병원, 세강병원,
진천 신라병원 등 5개 병원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한 달 동안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오는 14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도록 행정명령했습니다.

◀INT▶채홍호 행정부시장/대구시
"행정 명령 불이행으로 지역 사회 전파를
초래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경북에서는 포항 8명, 상주 7명,
구미, 경산 각각 2명씩, 경주, 안동 한 명씩 등
2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산 2명을 비롯해
포항, 경주, 안동 각각 한 명씩 등 5명은
코로나 19 증상으로
임시 선별 검사소를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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