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국가스공사가 3월 24일 저녁 7시 서울 잠실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시즌 첫 5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부상으로 빠졌던 주전 두경민과 이대헌의 복귀가 예정돼 있고 서울삼성이 리그 최하위에다 최근 8연패에 빠져 있어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26일에는 최근 3연패에 빠진 울산현대모비스를 상대할 예정인데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위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는 개막 2연승과 함께 기분 좋은 리그 출발을 알렸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며 리그 하위권에 머물기도 했습니다.
가스공사는 5차례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리그 일정을 멈춘 뒤 팀을 재정비한 뒤 돌아와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