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의 조형물 조성 비리와 관련해 공무원 8명에 대해 징계 요청이 내려진 가운데, 최근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이들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내려 통보했는데, 6명만 징계한 데다, 징계 수위도 매우 낮아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청도군의회 이승민 의원은 "표창, 공적 정상 참작 또 깊은 반성이라는 그런 사유를 통해서 솜방망이 처분이 내려왔다는 것은 깊이 유감스럽습니다. 이런 관행적인 처분으로 청도군청 공무원 기강이 바로잡히겠습니까?"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어요.
네···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청도군 공무원들은 군민들이 두렵지도 않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