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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코로나 이후 신용카드 매출↓ 소비 역외 유출↑

코로나 사태 후
대구·경북의 신용카드 매출은 줄었지만
수도권 소비 유출은 더 심해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대구·경북 신용카드 가맹점의 월평균 매출은
1조 9천 67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구·경북 거주자가 다른 지역에서 신용카드로 소비한 '역외유출 소비율'은
54.3%로 한 해전 같은 기간보다
2.8% 포인트 높았습니다.

특히 온라인 사업체 본사가 있는 수도권 소비가 확대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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