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정기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위로 나타났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잘 한다'는 긍정 평가가 한 달 전보다 3.5%포인트 하락한 45.3%로 10위를 차지해 순위가 네 계단 내려갔습니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한 달 전보다 여덟 계단 내린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긍정 평가 50.2%를 기록해 지난달과 같은 5위,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도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 걸기 자동 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0.8%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