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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지역 기업 경기 '부정적 전망' 강해

지역 제조업과 건설업체들은 4분기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210개 사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경기 전망 조사를 했는데, 기업경기 전망 지수가 제조업 84, 건설업 70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제조업의 주요 업종별 전망치는 의류·섬유업 81, 기계 73, 자동차부품 86이었습니다.

대구상의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시장 침체가 경기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고 환율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 금리 인상 기조, 자금 조달 여건 악화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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